인(仁)은 음악에 가깝고 의(義)는 예(禮)에 가깝다. 즉 인은 정을 주로 하고 음악은 화(和)를 주로 하기 때문이다. 또 의(義)는 재제(裁制)를 주로 하고 예는 절도를 주로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악은 교육의 근본이 되는 동시에 인의와 통하는 인간의 도리의 근본이 된다. -예기 눈을 떠야 별을 보지 , 어떤 결과를 얻으려면 거기에 필요한 일을 차례대로 해야 한다는 말. 흡연은 습관도 기쁨도 아니다. 마약 중독이고 지병인 것이다. 오늘이 아니라 내일 끊겠다고 미룰수록 금연이 쉬워지기는커녕 점점 어렵게 되어버린다. 흡연은 지병이므로 시간이 갈수록 점점 악화되어 간다. 그러므로 금연을 시작하는 시기는 내일이 아니라 오늘이고, 나중이 아니라 바로 지금이어야 한다. -알렌 카 제사 덕에 이밥이라 , 무슨 일을 빙자하여 이익을 얻는다는 말. 육체를 조종하는 것이 정신일진대 정신이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면 육체는 자연히 정도를 걷게 된다. -채근담 남자는 늘 여자의 첫째 애인이 되고 싶어하지만 그것은 어리석은 허영심이다. 여자는 보다 더 빈틈없는 본능을 갖고 있다. 여자가 바라는 것은 남자의 마지막 애인이 되는 것이다. -오스카 와일드 우정이란 세상에서 가장 설명하기 힘든 것이다. 그것은 학교에서 배우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만일 당신이 지금까지 우정의 의미를 배우지 못했다면, 당신은 인생에서 정말로 아무것도 배운 것이 없는 것이다. -무하마드 알리 양생(養生)의 도(道)는 마치 양을 칠 때처럼 자기의 뒤떨어지고 부족한 부분을 잘 알고 그것을 보충하는 일이다. 양을 치는 사람은 항상 무리에서 가장 뒤에 떨어져 처지는 양에게 매질을 하여 낙오되지 않게 한다. 사람의 양생도 이와 같다. 옛날에 어떤 자가 보통으로 양생을 하고 있었으나 불행하게도 호랑이에게 물려서 죽었다. 또 어떤 자는 호랑이가 있는 위험한 곳에는 가지도 않고 조심했으나 열병에 걸려서 죽었다. 이것은 어느 것이나 어떤 점에서는 조심했으나 자기의 결점을 보충하는 것을 잊고 있었기 때문이다. -장자 당신의 몸은 인생의 여정에서 당신을 태우고 달리는 자동차와 같다. 흡연이란 인생을 달리기 위한 자동차에 녹이 스는 것을 허용하고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음으로써 자진하여 그 자동차를 파괴하는 행위와 같다. 그런데 기억해야 할 것은 그 자동차는 일생에 단 한 대밖에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알렌 카 쇠뿔도 단김에 빼랬다 , 일을 하려고 했으면 주저없이 해치우라는 말.